노후 빌라촌 재정비 뉴빌리지 사업으로 아파트 수준의 공간 제공
국토부에서 발표한 '노후 빌라촌 재정비 사업인 뉴:빌리지'는 재개발·재건축이 어려워서 그동안 정비 사각지대에 놓여 왔던 노후 단독·빌라촌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사업으로, 공모 절차를 거쳐 연내 선도사업 30곳을 선정합니다.
노후 빌라촌 재정비 사업 - 뉴:빌리지
노후 빌라촌 재정비 사업인 뉴:빌리지의 본격적인 착수와 함께, 정부와 지자체의 협력이 매우 중요해진 거 같습니다.
민간 전문가와 공공 지원의 협력으로 이루어지는 이 사업은
기존의 주거 공간에 아파트 수준의 편의시설을 갖춘 커뮤니티 공간을 제공하고, 다양한 주택정비 지원을 패키지로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나아가 저소득층과 청년층을 위한 주거지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방향으로 나아갈 것이라 하는데, 보도 자료에 의하면,
현재 노후 빌라촌은 효과적인 재개발이 어려운 상황인데, 주민의 주거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기반 시설 접근성과 주민 수요에 대한 분석이 진행될 것이고,
주민 수요와 인프라 접근성을 기반으로 하여, 가용부지를 활용한 편의시설 설치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여기에는 학교, 생활체육시설과 같은 다양한 협업 사업도 포함됩니다
또한, 자율주택정비와 특별건축구역 지정 등 다양한 형태의 주택정비를 통해 노후 주택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을 마련하여 주택정비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책도 검토되고 있습니다
뉴:빌리지 사업은 단독주택과 빌라의 편의 시설을 아파트 수준으로 개선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이 사업들은 1차적으로 전문가들에 의해 타당성, 계획 합리성, 사업 효과 등의 평가 항목을 통해 선정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