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용한 정보

대포차 불법 튜닝 차량 집중 단속, 10월 14일부터 한 달간 시행

life365 2024. 10. 11. 10:39

대포차, 불법 튜닝, 무단방치 차량 등 교통질서를 위협하는 불법 차량 집중 단속이 10월 14일부터 한 달간 시행됩니다. 이번 단속의 주요 내용과 단속 대상, 신고 방법 등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립니다.

 

[보도자료 다운로드]

10월 14일부터 한 달간 불법자동차 일제단속.pdf
0.34MB

 

 

불법 차량 집중 단속 시행

대포차 불법 튜닝 차량 집중 단속, 10월 14일부터 한 달간 시행

 

불법 자동차나 이륜차로 인해 발생하는 교통 혼란과 불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자동차 불법 튜닝, 무단방치 차량, 대포차 등과 같은 불법 운행 차량에 대해 국토교통부가 강력한 조치를 취한다고 합니다.

 

1. 불법 자동차 일제 단속

국토교통부는 2024년 10월 14일부터 한 달간 불법 자동차에 대한 일제 단속을 시행합니다. 이번 단속은 교통질서를 해치는 불법 튜닝 차량, 무단방치 차량, 그리고 대포차를 집중적으로 겨냥하며, 경찰청, 지자체와의 협력으로 진행됩니다.

 

이미 상반기 단속에서는 약 17.8만 건의 불법 차량이 적발되었고, 이번 하반기에도 이를 이어받아 더욱 철저한 단속이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이번 단속에서는 불법 튜닝하거나, 타인의 명의로 등록된 대포차가 주 타겟이랍니다. 물론, 다른 불법 차량도 단속할 것이니 이 두가지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안심하면 안됩니다.

 

3. 스마트폰 앱 '안전신문고' 통해 시민도 참여

스마트폰 앱인 '안전신문고'를 통해 시민들이 직접 불법 차량을 신고하도록 하여 것을 이번 단속에도 적용하는가 봅니다.

 

올해 상반기에 이 앱을 통해 약 8.9만 건의 불법 차량이 적발되었습니다. 불법 차량 소유주는 이번 기회에 불법이 아닌 합법 차량으로 다시 개조해야 할 듯 합니다.

 

 

불법 차량을 신고하는 방법

  • 스마트폰에 '안전신문고' 앱을 다운로드하여 실행한 뒤,
  • 자동차 및 교통위반 메뉴를 선택하고,
  • 사진 또는 동영상을 첨부해 신고서를 제출하면 됩니다.

 

안전신문고 앱 다운로드(안드로이드)

 

안전신문고 앱 다운로드(IOS)

 

4. 위반 시 처벌 수위

불법 자동차를 운행하거나 타인의 명의로 차량을 등록할 경우, 처벌 수위는 상당히 높습니다.

 

무등록 차량의 경우 최대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을 물 수 있으며,

대포차 역시 최대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됩니다.

또한, 불법으로 개조된 차량 역시 적발 시 과태료와 함께 번호판이 영치될 수 있습니다.

 

5. 이번 단속에서 주의할 점

이번 단속에서 안전기준 위반중점적으로 다룹니다. 

 

 

화물차 후부 반사지를 부착하지 않은 경우에도 적발될 수 있으니, 차량의 안전 기준을 반드시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미등록 이륜차의 불법 운행이 자주 적발되고 있으므로, 이륜차 운전자들은 등록 상태와 튜닝 여부를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불법 차량의 운행은 단순히 법을 어기는 것을 넘어, 교통사고와 같은 심각한 문제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이러한 문제가 근절되기를 바라며,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라도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