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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명동·강남부터 빈손여행, 이지드랍으로 인천공항까지
life365
2024. 11. 27. 20:23
서울 명동과 강남에서 인천공항까지 빈손으로 떠나는 방법! 이지드랍(Easy Drop) 서비스가 도심 속 수하물 위탁으로 여행객의 편의를 한층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홍대, 인천을 넘어 서울 중심부 명동과 강남까지 확대되는 이 혁신 서비스를 소개합니다.
이지드랍 빈손 여행 서비스 확대
인천공항을 갈 때 도심에서 공항까지 이동하면서 무거운 짐이 발목을 잡는다면, 이제 ‘이지드랍(Easy Drop)’ 서비스로 빈손 여행을 해보세요.
‘이지드랍’ 서비스는 공항이 아닌 도심에서 수하물을 미리 위탁하고, 해외 도착지 공항에서 짐을 직접 찾을 수 있는 여행 서비스로, 이제 더 이상 공항까지 무거운 짐을 끌고 다닐 필요가 없습니다.
현재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 티웨이항공 이용객을 대상으로 제공하고 있고, 수하물 위탁 하는 곳이 서울의 주요 지역으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이제 홍대,·인천을 넘어 명동과 강남에서도 빈손으로 인천공항까지 갈 수 있게 된답니다.
서비스 확대 : 홍대에서 명동·강남으로
이지드랍 서비스는 2010년 도심공항터미널을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확대되었습니다.
- 홍대 : 홀리데이인 익스프레스 호텔 (2023년 12월)
- 인천 : 인스파이어 리조트(2024년 6월), 파라다이스시티 호텔(2024년 11월)
이제 서울의 중심인 명동 지점(2024년 11월 28일)이 새롭게 문을 엽니다.
- 명동역 9번 출구 인근에 위치하며, 호텔 내 공간이 아닌 독립된 사무실로 운영됩니다.
- 명동 지역은 외국인 관광객에게 특히 인기 있는 관광지로, 더 많은 여행객이 이지드랍 서비스를 쉽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앞으로 강남까지 서비스 확대
국토교통부와 인천국제공항공사는 내년 초, 압구정역과 신사역 인근 숙박시설 밀집 지역까지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를 통해 강남 지역에서 머무는 여행객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에서 인천공항까지 짐 걱정 없는 여행을 원하신다면, 이지드랍 서비스를 이용해 손쉽고 가벼운 여행을 시작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