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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시군 출생수당 도입 논의, 월 10만 원 18세까지 지원

life365 2024. 11. 14. 21:49

전남에서는 출생 후 18년간 매월 10만원씩 주는 출생수당을  도입하려고 한답니다. 지역의 출산율을 높이려는 정책인데, 이번 정책이 추진된다면 다른 시도에도 영향이 갈 것 같은데, 그 핵심 내용과 지원 방안에 대해 알아보세요.

 

 

전남 시군 출생수당, 저출산 문제 해결의 실마리가 될 것인가?

이번 전남의 시군 출생수당 도입 논의는 지역 내 출생률을 높이고,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지원 정책으로 보이는데요, 보건복지부와 전라남도가 공동 주최한 전문가 토론회로, 시군 출생수당 도입 가능성과 관련해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고 합니다.

 

전남 시군 출생수당 도입 논의

 

특히 전라남도는 인구 감소가 심각해, 각 시군이 지역 내 출생률을 높이기 위해 적극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 중이고, 이번 토론회에서는 22개 시군이 ‘출생수당’ 제도의 도입에 대해 재정적 타당성과 지원 방안을 중점으로 논의했답니다.

 

전남 '출생수당'의 기본 개요

토론회에서 논의된 출생수당 정책안은 2024년 이후 출생하는 아이들에게 1세부터 18세까지 매달 10만 원을 지원하는 것입니다.

 

출생수당 사업(안)

 

 

이를 통해 한 명당 최대 4,320만 원의 지원이 이뤄지는데요. 이는 아이가 자라면서 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출산과 양육의 어려움을 지역사회가 함께 나누겠다는 취지가 담겨 있습니다.

 

출생수당 재정 확보는?

출생수당 정책은 18년에 걸쳐 지속되는 장기 지원 정책인 만큼 당연히 적지 않은 예산이 필요할 것이기 때문에 이번 토론회에서는 시군마다 다른 재정 상황을 고려하여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재정이 유지될 수 있는지 검토했다고 합니다.

 

이를 위해 각 시군의 재정 건전성을 분석하고 재정 점검 체계를 확립하는 것이 필수적인 사항, 물론 출생수당 지원이 끊기지 않도록 충분한 예산을 확보하고 관리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겠죠!

 

출생수당 도입을 희망하는 전라남도의 22개 시군은 각기 재정 상황이 다르기 때문에, 시군 간의 재정 격차를 완화하기 위한 방안이 주요 쟁점으로 떠올랐는데요.

 

다양한 전문가들이 ‘재정 격차 완화’와 ‘지속 가능한 재정관리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해법을 모색했습니다.

 

이 정책이 성공하면 어떤 변화가 있을까요?

만약 전라남도의 출생수당이 성공적으로 정착된다면, 출산율 증가뿐 아니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됩니다.

 

출생수당은 단순히 금전적 지원을 넘어, 지역 사회가 함께 아이들을 양육하는 문화를 조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가족이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는 지역으로 거듭나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가 아닐까요.

 

이번 전라남도의 출생수당 제도가 도입이 되고 안정적으로 운영되어 국가의 출산율 상승에도 영향을 미치길 희망합니다.

 

[보도자료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