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거주 후 내 집 마련 - 분양전환형 매입임대주택 첫 입주자 1,091호 모집
6년간 임대로 저렴하게 거주하고, 이후에 분양 여부를 선택할 수 있는 분양전환형 매입임대주택이 첫 입주자를 모집합니다. 수도권 중심의 교통 편리 지역에 저렴한 전세형과 신혼부부 대상 월세형까지 선택지를 제공하니 내 집 마련을 하려는 사람들에게 큰 기회가 될 것입니다.
6년 뒤 내 집 마련, 분양전환형 매입임대주택
내 집 마련의 꿈, 참 쉽지 않죠?
특히나 요즘 같은 시대에 좋은 위치에 있는 집을 찾으려면 큰 돈이 들어가는데, 이런 걱정과 고민을 덜어줄 ‘분양전환형 매입임대주택’이라는 것이 등장했습니다.
6년간 저렴하게 거주한 후 분양 여부를 선택할 수 있는 전환형 매입임대주택이 10월 31일부터 전국 9개 시도에서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하네요.
LH 분양전환형 든든 전제주택 입주자 모집 개요
국민주거안정을 위해 교통이 입지가 뛰어난 신축주택을 매입해 시중시세 대비 90% 수준의 전세보증금으로 공급하는 주택으로 6년 이상(최초 임대개시일 기준) 주택은 별도의 청약통장 없이 합리적인 분양전환가격으로 분양 받을 수 있는 주택입니다.
▶ 신청자격 : 공고일(2024.10.31.) 현재 모집권역 내에 주민등록이 등재 되어있는 무주택세대 구성원
▶ 신청기간
- 입주자 모집공고 : 2024.10.31.
- 신청접수기간 : 11.11. ~ 11.13.
- 서류심사 대상자 발표 : 11.14.
- 서류제출 : 11.15. ~ 11.19.
- 당첨자 발표 : 12월 중
- 계약체결 : 개별안내
▶ 신청방법 : 인터넷(PC, 모바일)을 통해 LH청약플러스에서 신청
▶ 임대조건 : 시중시세 90% 이하 수준의 전세
▶ 임대기간 : 2년, 재계약 3회 가능(최장 8년 거주)
▶ 분양전환 : 6년 이상(최초 임대개시일 기준) 후분양
[국토부 보도자료 다운로드]
분양전환형 매입임대주택이란?
국민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우수한 입지에 위치한 주택을 매입하거나 신축하여 공공임대로 제공하는 제도인데요, 이번에 처음 도입된 이 주택 정책은 입주자가 6년 동안 임대로 거주한 후 분양 여부를 선택할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즉, 집을 장기간 안정적으로 빌려서 살다가 6년 후에 계속 거주할 마음이 있다면 매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거죠.
다양한 유형의 선택지 제공
이번 분양전환형 매입임대주택은 ‘든든전세’와 ‘월세형’으로 나뉩니다.
- 든든전세형 : 소득과 자산 요건에 관계없이 시세 대비 90% 정도로 전세 입주자 모집 (774세대)
- 월세형 : 신혼부부 및 신생아 가구를 대상으로 입주자격을 갖춘 자를 대상으로 모집 (317세대)
혜택은 물론, 선택의 자유까지!
분양전환형 매입임대주택에 입주하면 청약통장 없이 6년간 거주 후, 자유롭게 분양 여부를 결정할 수 있습니다.
만약 분양 전환을 원하지 않거나 소득, 자산 요건을 초과할 경우에도 일반 매입임대주택과 동일하게 장기간 거주할 수 있답니다.
또한, 분양전환 시점에서의 감정평가금액을 상한선으로 잡아, 초기보다 집값이 상승하더라도 부담을 줄여주려고 합니다.
[분양전환 자격 기준]
내 집 마련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정말 좋은 제도라 할 수 있죠.
입주 신청 및 조건
이번 모집은 10월 31일부터 시작되며, 전국 9개 시·도에서 약 1,091호 규모로 진행되고, 수도권을 비롯해 교통이 편리하고 생활 편의시설이 잘 갖춰진 지역을 중심으로 중형 평형의 아파트와 오피스텔을 매입하여 공급한다고 합니다.
입주를 원하는 분들은 LH 청약플러스 웹사이트에서 자세한 조건과 위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기회에 내 집 마련의 꿈을 실현하자!
현재의 주택 시장 상황에 지쳐있는 분들에게 이번 분양전환형 매입임대주택 제도는 정말 큰 기회이자 희소식입니다.
우수한 입지의 중형 평형의 집에서 6년 동안 저렴하게 살면서 내집으로 할 것인가를 꼼꼼히 따져볼 수 있는 시간을 갖고, 이후에 정말 ‘내 집’을 원할 때 선택할 수 있는 선택지까지 주어지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