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여름 축제 2025 장흥물축제 입장료 무료! 빨리 가보세요!

2025 장흥물축제, 여름휴가 고민 끝! 제가 직접 다녀온 생생한 후기와 함께 가수 라인업, 주차 꿀팁, 즐길 거리까지 모두 공개합니다. 시원한 물놀이와 뜨거운 공연의 향연, 지금 바로 확인해보세요!

 

여름만 되면 어디로 피서를 가야 할지, 어떤 축제를 즐겨야 할지 고민이 많으실 텐데요. 솔직히 저도 매년 똑같은 고민을 했답니다. 그러다 우연히 정남진 장흥물축제 소식을 듣고 ‘이거다!’ 싶었어요.

 

 

2025 장흥물축제, 어떤 축제일까?

축제가 9일이라는 긴 기간에 좀 놀라웠어요.

 

축제 기간이 2025년 7월 26일 토요일부터 8월 3일 일요일까지였어요.

 

물과 숲이 어우러진다는 축제 주제처럼 정말 자연 속에서 힐링하는 기분이었죠.

제가 방문했던 날도 날씨가 너무 좋아서 축제 분위기가 한층 더 살아나는 느낌이었답니다. 괜히 문화체육관광부 문화관광지정축제로 선정된 게 아니더라고요.

 

축제 현장에 도착하자마자 시원하게 쏟아지는 물줄기와 신나는 음악 소리에 저도 모르게 어깨가 들썩였어요. 탐진강은 1급수 청정하천이라 물이 정말 맑고 수심도 깊지 않아서 아이들과 함께 물놀이하기에 딱 좋더라고요.

 

작년에 직접 다녀왔다는 글들을 봤을 때, 현장에서 아이 어른 할 것 없이 그냥 신나게 즐기는 것을 보니 그럴만했네 였어요. 정말이지 `여름 축제`의 정석이었습니다.

정남진 장흥물축제, 기본 정보부터 챙겨볼까요?

제가 직접 확인한 2025 장흥물축제의 핵심 정보는 다음과 같아요.

• 기간: 2025년 7월 26일(토) ~ 8월 3일(일) (9일간)
• 장소: 전라남도 장흥군 탐진강 및 편백숲 우드랜드 일원
• 입장료: 무료! (일부 체험 유료)
• 주차: 무료 임시 주차장 20여 곳 운영, 셔틀버스 운행
• 주제: "물과 숲이 주는 휴식"

 

 

 

장흥물축제 가수 라인업, 정말 '무료'로 이 정도라고?

솔직히 축제에 가면 공연은 '덤'이라고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2025 장흥물축제는 달랐습니다.

 

매일 저녁 7시부터 탐진강 특설무대에서 펼쳐지는 공연 라인업이 정말이지 역대급이었어요.

피프티피프티, 다이나믹듀오, 비와이, 김희재 같은 인기 가수들을 무료로 볼 수 있다니...

정남진장흥물축제 역대급 가수 라인업, 놓치면 후회할 걸?

• 7월 26일(토) 개막식: 피프티피프티, 다이나믹듀오, 비와이, 김희재, 거니
• 7월 30일(수) KBC 축하무대: 박지현, 류지광 등
• 7월 31일(목) 장흥 록 페스티벌: YB(윤도현밴드), 노브레인, 육중완밴드, 크랙샷, 웨더보드
• 8월 1일(금) 워터 EDM: DJ 김성수, DJ 춘자, DJ 뮤즈 등

 

물놀이부터 체험까지, 정남진 장흥물축제에서 뭘 해야 제대로 소문날까?

`물놀이 축제`라는 이름에 걸맞게 정말 다양한 수상 체험이 준비되어 있었어요.

 

물썰매장, 대형 워터슬라이드, 수륙양용 보트 체험까지 대부분 무료로 운영되더라고요. 특히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살수대첩 퍼레이드'와 '지상최대의 물싸움'은 꼭 참여해보세요.

물총을 들고 거리에서 펼쳐지는 물총 전쟁은 정말이지 스트레스가 확 풀리는 경험이었답니다. 젖지 않고 구경하기는 힘들다고 보시면 돼요.

지상최대의 물싸움 등 프로그램 보기

 

 

물놀이 외에도 즐길 거리가 정말 많았어요. '황금물고기 잡기'는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눈에 불을 켜고 참여하더라고요.

 

전통시장 먹거리 장터에서는 장흥 한우버거, 표고버섯전, 감자전 등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맛있는 음식들을 맛볼 수 있었고요. 축제장 곳곳에 마련된 포토존에서 인생샷도 남길 수 있었답니다. 정말 `가족 축제`로 손색이 없었어요.

 

주차 걱정은 이제 그만! 장흥물축제 주차 꿀팁!

축제에 갈 때마다 가장 걱정되는 게 바로 주차문제인데요. 그런데 장흥물축제는 주차 라인업까지 완벽하더라고요.

 

행사장 인근에 20여 곳의 무료 임시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고, 무료 셔틀버스가 주요 장소를 순환 운행한답니니다. 덕분에 탐진강 도로 길가에 어렵지 않게 주차할 수 있었답니다. 주차 때문에 스트레스받을 일이 없어서 좋더라고요.

 

축제 홈페이지에 주차 정보가 자세히 나와 있어서 미리 확인하고 가면 더욱 편하게 이용할 수 있어요.

 

주차장 및 네비게이션 주소 정보 바로가기

 

 

장흥물축제, 더위를 잊게 하는 '명당' 자리는 어디일까?

뜨거운 여름날, 축제를 즐기면서도 시원하게 쉴 수 있는 명당자리가 궁금하시죠?

 

공연 무대 관람 명당은 무대 정면 왼쪽 그늘 구간이에요.

오후 4시 전부터 자리 맡기 시작하니 돗자리나 간이의자 챙겨서 일찍 가시는 걸 추천합니다.

 

조용히 공연을 즐기고 싶다면 문화 예술 회관 방향 뒤편 쉼터 존도 좋고요.

 

탐진강 강변에는 무료 텐트 설치 구역도 운영돼요.

예양교 아래 잔디밭과 문화 예술 회관 옆 둔치에 텐트를 설치할 수 있는데, 전기 공급은 따로 안 되지만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는 게 정말 큰 장점이고요.

 

자율캠핑장 안내 바로가기

 

그늘이 적은 편이라 그늘막 텐트나 타프는 필수이고, 오전 10시 이전에 도착하면 명당을 잡을 수 있답니다.

 

물썰매장 옆 둔치나 탐진강변 나무그늘 라인도 아이들 물놀이 후 쉬기 좋은 `축제 즐기기` 명당이니 꼭 참고하세요!

 

장흥물축제, 이 모든 걸 무료로 즐길 수 있다고? 솔직히 놀랐네요!

정남진장흥물축제는 입장료가 무료라는 점이 정말 매력적이었어요.

물론 일부 체험은 유료로 운영되지만, 수영장 5천 원, 황금물고기 잡기 5천 원 등 부담 없는 가격대였답니다.

장흥물축제 유료 프로그램

 

게다가 야영장도 무료로 이용 가능하고, 샤워장, 탈의실, 응급의료소 등 기본 편의시설이 깨끗하게 잘 관리되고 있어요.

 

축제 규모가 큰 만큼 안전 문제에도 만전을 기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죠. 구급차와 경찰차가 상시 대기하고 있어서 안심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어요.

 

물총, 튜브, 아쿠아슈즈 등 체험 장비 대여도 가능해서 혹시 준비물을 잊었더라도 걱정 없더라고요. 푸드존에서는 장흥 특산물과 푸드트럭, 전통시장 연계 먹거리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어서 하루 종일 배불리 놀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