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국민 마음 투자 지원 사업 - 심리 상담 받아보기

전 국민 마음 투자 지원 사업은 우울, 불안 등 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에게 제공되는 전문 심리 상담 서비스입니다. 연령, 성별, 지역, 소득과 지원 기준에 맞으면 누구나 대상자가 될 수 있으니 이 지원사업에 신청하여 심리 상담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나의 심리 불안 테스트 케어(앱)

 

 

30가지 성격 테스트로 내 안에 있는 우울, 불안 등 성격검사 해보기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이란?

요즘같이 복잡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 속에서, 정신적으로 부담감을 느끼는 사람들의 수가 급증하고 있다고 합니다.

 

청소년이든 성이든 살벌한 경쟁 속에서 살아남기 위한 처절한 몸부림, 그리고 경제적 압박 등의 스트레스와 불안 속에서 불안감과 우울감을 호소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는 것이죠.

 

허나, 이러한 세상에서 정신적, 정서적으로 망가져 가는 자신의 마음 건강은 정작 돌아볼 여유도 없거니와, 어느 누구에게도 보일 수 없다는 생각으로 인해 계속 방치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이러한  '마음 건강'을 돌보지 않으면, 소리 없이 다가오는 불안과 우울은 더 커지고 본인과 가족, 더 나아가 사회적으로도 큰 문제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막상 마음을 치료하는 심리 상담 등을 받으려면 비용이 만만치 않아 망설이게 되죠.

 

이러한 국민들의 정신적 건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에서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경제적 부담 없이 심리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정부의 복지 서비스 프로그램(올해 7월부터 시행중)으로, 우울증, 불안장애 등 정신적으로 또는 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전문 상담을 통해 마음 건강을 돌볼 수 있습니다.

 

신청 기간 : 2024.7.1 ~ 12.31 (단, 예산 소진시까지)
우울, 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국민에게 전문적인 심리 상담 서비스를 지원하는 국민 마음건강 돌봄 서비스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 8회(1회당 최소 50분 이상, 1:1 대면 상담)를 이용할 수 있는 바우처 형태로 제공

 

 

서비스 지원 대상자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정신 건강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습니다. 특히 아래와 같은 조건을 만족하는 분들은 우선적으로 지원이 가능합니다.

• 국가 정신건강검진에서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이 확인된 사람
• 자립준비청년 및 보호연장아동
• 정신건강복지센터나 정신의료기관에서 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된 사람
• 우울증, 불안장애로 심리 상담이 필요한 사람

다만, 중증 정신질환으로 당장 의료 서비스가 필요한 경우나 다른 심리 지원 서비스를 이미 받고 있는 경우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마음투자 지원사업 신청기간 및 방법

▶신청 기간 : 2024년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다만,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 마감될 수 있으므로 서둘러 신청하는 것이 좋습니다.)

 

▶신청 방법 :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으며, 4분기(10월~)부터는 복지로 웹사이트를 통해 온라인 신청도 가능합니다.

 

 

'복지로' 바로가기

 

 

서비스 지원 내용

 

 

 

이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과 정신적 불안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복지 서비스입니다.

 

우울과 불안 등 정서적으로 어려움이 있는 국민이라면 연령, 성별, 소득과 상관없이 지원 기준에 맞는다면 누구나 대상자가 될 수 있습니다. (만 19세 미만의 경우에는 부모님의 동의가 필요하지만, 그 외에는 특별한 제약 없이 이용 가능)

 

다만,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는 2가지의 경우는

약물, 알콜 중독, 중증 정신질환, 심각한 심리적 문제로 정신건강의학과 진료가 우선 필요한 경우

또는 아동청소년 심리지원서비스, 정신건강토탈케어 서비스, 청년 마음건강 지원사업, 성인 심리지원 서비스를 받는 경우입니다.

 

특히 만 19세 미만의 경우에는 부모님의 동의가 필요하지만, 그 외에는 특별한 제약 없이 이용할 수 있습니다.

 

 

 

사업의 가장 큰 장점은 총 8번의 심리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금전적인 부담을 크게 덜어준다는 점입니다.

1급 서비스는 1회당 8만 원의 바우처가 지원되고,

2급 서비스는 7만 원의 바우처가 지원됩니다.

정부 지원금 및 본인 부담금(1회당)

 

 

정부 지원금 및 본인 부담금(총 8회)

 

다만, 중위소득 기준에 따라 개인 부담률이 다르게 적용(0~30%의 본인 부담금이 발생)되지만, 부담률이 최대 30%를 넘지 않기 때문에 소득이 많은 분들도 부담 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단, 자립준비 청년과 보호 연장아동은 본인 부담금 없이 전액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의 신청기간은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입니다.

예산 소진 시 마감되므로 관심있는 분은 서둘러 서류를 준비하여 신청하시길 권장해 드리며, 지역별 제공 기관 현황은 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 포털에서 검색가능합니다.

 

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 포털 바로가기

 

 

전국민 마음 투자 지원 사업은 전 국민이 신청을 할 수 있지만, 증빙서류가 필요합니다.

 

증빙서류 확인하기

 

이번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정신 건강의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고, 그동안 비용 부담으로 인해 상담을 망설였던 분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아며, 많은 분들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우울증이나 불안장애 같은 정신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되리라 기대됩니다.

 

그리고 최근 정신 건강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더 이상 이 문제에 대해 개인의 부담으로만 남겨두지 않겠다는 정부의 의지가 반영된 정책이 나와서 좋기는 합니다.

 

하지만 이 사업이 시작되었다고 해서 모든 문제가 해결되는 것은 아닙니다. 개인 스스로도 자신의 마음을 돌보고, 필요할 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용기를 가지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Q&A

Q&A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