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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8년간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전세임대형 든든주택’이 나옵니다. 전세집 구하면서 마음 한구석이 불안했던 적 있으셨다면, 이제 막 시작된 이 제도를 알면, 전세집 고민도 한층 가벼워질 겁니다.
최대 8년간 전세임대형 든든주택, 전세사기 걱정 없는 안심살이 시작해요!
“혹시 이 집, 전세사기 아니야?” “보증금은 안전할까?” 하는 걱정은 이젠 끝!
전세임대형 든든주택이란?
국토부가 2025년 4월 30일에 발표한 ‘전세임대형 든든주택’은 기존 전세임대주택의 한계를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특히 빌라·다세대주택·도시형생활주택 등 비(非)아파트 주택에서 전세사기 걱정 없이 최대 8년간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만든 새로운 제도입니다.
이름만 봐도 든든하죠?
이 주택은 단순히 집만 제공하는 게 아니라, 공공기관이 집 상태와 권리관계까지 미리 검토해서 보증금 날릴 걱정 없는 ‘검증된 집’을 제공합니다.
그야말로 전세입자의 마음을 쏙쏙 헤아린 정책이 아닐 수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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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신청할 수 있나?
기존의 전세임대는 소득·자산 기준이 있었지만, 이 든든주택은 그런 까다로운 조건 없이 “무주택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합니다.
게다가 신생아가 있는 가정, 예비 신혼부부, 신혼부부, 다자녀가구는 우선 입주 자격까지 받을 수 있으니 젊은 부부들이나 자녀가 있는 가정에게도 정말 좋은 기회예요.
지원은 어떻게 해주나?
든든주택은 전세보증금의 최대 80%까지, 연 1~2%의 초저금리로 대출 지원이 되며, 지역별로도 차등 지원이 이루어집니다.
- 수도권: 최대 2억 원
- 광역시: 최대 1억 2천만 원
- 기타 지역: 최대 9천만 원
쉽게 말해, 보증금이 2억이라면 1억 6천만 원까지 지원받고, 본인은 4천만 원만 부담하면 되는 셈이죠.
거기에 금리도 1~2% 수준이니, 부담은 확실히 줄었습니다.
전국 어디서 이용할 수 있나?
올해는 전국 17개 시도에 걸쳐 총 5,000호의 든든주택이 공급됩니다.
수도권과 비수도권으로 나누어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수도권 총 2,721호
- 서울: 1,449호
- 인천: 500호
- 경기: 772호
비수도권 총 2,279호
각 지역의 공공기관(LH, SH, GH, IH 등)이 공급을 맡으며, 신청은 해당 기관 홈페이지나 청약플러스에서 가능합니다.
신청은 언제부터 가능한가?
첫 모집은 5월 12일부터 시작합니다.
우선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2,800호를 모집하고, 이어서 아래와 같이 상반기 내에 순차적으로 입주자를 모집합니다.
- 인천도시공사 : 300호
- 서울주택도시공사 : 1,200호
- 경기주택도시공사 : 500호
LH(한국토지주택공사) 모집은 LH 청약플러스
각 지자체 공사는 각자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 공고를 확인할 수 있어요.
새로운 제도까지 생긴다는데..?
든든주택의 안정성을 더욱 높이기 위해 올 하반기에는 ‘든든임대인 제도’도 신설됩니다.
이 제도는 집주인이 자신의 집을 LH에 직접 등록하면, LH가 미리 안전성을 검토하고,
문제가 없을 경우 전세임대포털에 해당 집을 등록해 세입자가 안심하고 입주할 수 있게 해줍니다.
즉, 좋은 집을 가진 집주인에겐 공실 걱정을 줄여주고, 세입자에겐 검증된 전세집을 제공해주는 제도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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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든든하게, 안심하고 전세 살아요
전세임대형 든든주택은 전세사기 걱정 없는 환경에서 최대 8년간 안심하고,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는 복지 제도입니다.
전세로 집을 구하고 싶지만 걱정이 앞서는 분들,
소득 기준 때문에 기존 전세임대는 어려웠던 분들,
이제 든든주택이라는 새로운 기회를 꼭 활용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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