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블로그 댓글 막기 - 자동 스팸 댓글 차단하기

 

최근에 티스토리 정책에 무슨 변화가 있는 건지 포스트 글마다 스팸성 댓글이 심심치 않게 올라옵니다. 이 스팸성 댓글을 차단하려니 기능이 없네요. 그래서 CSS에서 처리를 했답니다.

 

블로그 댓글 막기 - css 수정

네이버 블로그에도 이런 스팸성 댓글로 골머리가 아팠는데요, 매크로인지 로봇인지 모르지만, 잠깐 들어왔다가 스팸 댓글 한 줄 남기고 나가면, 블로그 지수에 영향이 크죠.

 

네이버만 그런 게 아니라 구글은 특히 체류 시간이 엄청 중요한데 말이죠.

 

해당 댓글을 스팸이라고 해놔도 티스토리 자체에 블로그 댓글 차단 또는 걸러내는 기능이 없다 보니 동일 아이디로 다시 들어와서 또 쓸 수가 있나 봅니다.

 

티스토리 설정은 다 되어있는데, 로그인한 사용자만 부분이 의미가 없네요.

트스토리 댓글 스펨 설정

 

kakao 고객센터에 있는 내용입니다. 위 설정 내용을 말하는 것으로 보이는데, 글쎼요~

 

스팸 댓글에 대한 고객센터 내용 보기

 

 

스팸 댓글이 자동으로 삭제되지 않고 계속 달립니다. 모두 삭제해주세요

SQL 인젝션, XSS 시도, 비정형적인 문자 댓글 등 자동 스팸처리가 되지 않는 경우에는 블로그 관리의 '댓글.방명록 설정'에서 아래와 같이 추가적인 조치를 취할 수 있습니다.

1. 블로그 관리 > 댓글.방명록 > 설정 메뉴의 '스팸필터' 에서 IP / 사이트 / 본문 / 이름을 직접 등록하여 발생하는 댓글 표시를 제한하고 휴지통으로 보낼 수 있습니다.
2. 블로그 관리 > 댓글.방명록 > 설정 메뉴에서 '댓글 작성은 [로그인한 사용자만] 가능합니다.'로 설정하여, 비로그인 유저나 봇의 접근을 막을 수 있습니다.

또한, 블로그에 달린 댓글은 티스토리 운영자가 삭제할 수 없습니다.
'댓글 관리' 메뉴에서 차단 또는 삭제할 댓글을 선택하고 [변경] 버튼을 눌러 '차단' 하거나 '휴지통으로 이동'하여 관리해 주세요.

- 댓글 관리 메뉴의 좌측 상단 체크 버튼을 통하여 한 페이지씩 전체 선택이 가능합니다.
- 댓글 휴지통에 담긴 댓글은 15일 이후 완전히 삭제됩니다.
- 댓글 휴지통으로 이동하여 휴지통에 담긴 댓글을 '복구' 하거나 '완전 삭제' 할 수 있습니다.

 

 

좋은 의도로 쓴 블로그 댓글인지 아닌지 하나하나 읽어 볼 시간도 없는데, 매번 블로그 댓글 삭제하기도 참 귀찮고, 그래서 그냥 블로그 댓글 차단하기로 맘먹고 찾아봤습니다.

 

방법은 의외로 간단한데, 티스토리 스킨(북클럽 스킨 기준) css에 관련 코드 한 줄 삽입했습니다.

물론, 성의를 가지고 댓글을 즐겨 쓰는 분들한테 죄송하지만....

 

아래 절차대로 하면 끝입니다.

아래는 북클럽스킨 기준입니다.

 

다른 스킨도 동일한 방법으로 찾아서 css에 등록하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티스토리 포스트 하단 댓글 입력 부분

 

등록된 글 포스트의 하단을 보면 댓글 쓰는 부분이 있습니다. 이 부분의 코드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고요.

 

F12 개발자도구 소스코드

 

id="entry98Comment" 부분을 이용해서 css에 등록하려고 보니깐 중간 숫자가 바뀌는 거 같아서 그 밑에 있는 tt-comments-wrap를 사용했습니다.

 

 

티스토리 관리자 페이지 좌측 메뉴를 보면 "스킨편집"이 있죠. 이것을 클릭하고,

 

북클럽스킨 스킨편집

HTML 편집 버튼을 클릭합니다.

 

북클럽스킨 스킨편집 CSS 선택

 

HTML이 선택되어 있을 겁니다. 여기에서 CSS 부분을 클릭합니다.

적용 버튼은 나중에 css 수정 후에 꼭 눌러야 합니다.

 

CSS 코드

 

맨 하단까지 스크롤해서,

거기에 위 내용처럼 입력합니다. 그리고 적용 버튼을 누르면 끝입니다.

.tt-comments-wrap {display: none;}

 

그러면, 이 티스토리 블로그에는 댓글 입력 부분이 모두 사라집니다.

 

2024.9.1자 확인 결과, 위 설정이 안 먹힌다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매크로나 봇 같은 것으로 css 부분을 건드려서 들어오는 지는 몰라도, css에 한 줄 남겨서 댓글 부분 없애는 것으로 막지는 못하는 것으로 보이고,

 

이후에 다르 방법을 찾으면, 포스팅 수정할 예정입니다.